SF 경기 시작 → 처음으로 타석에 들어선 그라운드볼

SF 경기 시작 → 처음으로 타석에 들어선 그라운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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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는 22일 오전 7시 40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copyright 파크에서 시작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배지환을 로스터에 등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배지환은 곧바로 중견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1번 타자석에서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로건 웹의 초구를 공략했지만 2루 땅볼로 아웃됐다.

지난 시즌 111경기에서 타율 0.231, 2홈런, 24도루, 32타점, 54득점을 기록했던 배용준은 올해 스프링캠프 도중 엉덩이를 다쳤습니다. 올 시즌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배용준은 회복 후 빅리그에 진출하는 대신 소속팀 산하 트리플A 클럽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여전히 뛰었습니다.

배용준은 트리플A 27경기에서 타율 0.367, 4홈런 7도루 15타점 23득점, 출루율+장타율 1.030으로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하지만 빅리그 진출에 실패하면서 팬들은 좌절했고, 시즌 개막 두 달 만에 기회를 잡았습니다.토토사이트

배지환이 빅리그로 복귀하면서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한국 선수는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을 포함해 두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앞서 이정후는 올해 샌프란시스코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주전 선수로 활약하고 있었지만 왼쪽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결심하면서 올 시즌을 마감했습니다.